이론-첨삭-발표로 이어지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 위한 실전 트레이닝 과정
나만의 아이템을 '잘 쓴' 시나리오로!

시나리오에 관심과 열망, 꿈을 갖고 있으나 글쓰기에 익숙치 않은 예비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이론-첨삭-발표로 이어지는 시나리오 집필 트레이닝 과정입니다.
이론 강의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합평, 토론하며, 시놉시스-트리트먼트를 완성합니다.

* 강의 진행 방식
이론 : 시나리오 집필의 기본기를 익히기 위해 알아야 할 기획, 시놉시스, 구조, 시퀀스, 캐릭터, 씬/지문/대사, 영화의 역사와 장르의 이해, 영화의 표현법
실습 : 시놉시스, 트리트먼트(20매 분량) 작성

* 수강 추천 대상
-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 분
- 시나리오로 쓰고 싶은 아이디어, 아이템이 있지만 쓸 줄 몰라 고민인 분
- 시나리오 쓰는 것이 좋아 여러 편 끄적였으나 완성하지 못한 분
- 공모전 등에서 낙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은 분

* 자주 묻는 질문

1. 시나리오 써본적 없는데, 수강해도 되나요?
시나리오를 처음 써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과정입니다.
아이템이 없어도 시나리오 작법 이론부터 기획서, 트리트먼트 쓰기까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2. 양성과정과 리뷰반 중에 어떤 과정을 수강해야 할까요?
리뷰반은 시나리오를 한 편 이상 써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편쓰기 심화 과정입니다.
이론 수업 없이 바로 시나리오 쓰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양성과정을 추천합니다.

* BEST 수강후기

김민회(필명 환쟁이)_ 네이버 목요웹툰 '기사도' 연재
...만화도 영화처럼 멋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화가 영화만큼 멋이 없다는 게 아니라... 영화같은 멋을 내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었지요. 둘의 화법은 분명 다르지만...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주제, 그 주제를 담은 내용, 그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포장해 나갈 얼개까지. 그렇게 따지고 보면 만화에서 '글'은 '그림' 못지않게 중요함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림은 따로 배워본 적도 없으면서 글에 대한 강의, 그것도 만화 작법 강의가 아닌 영화 시나리오 강의를 선택했더랬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저에겐 필요없는 부분도 좀 있었습니다. 만화란 씬이니 시퀀스보단 컷과 페이지로 이야기하는 장르니까요. 하지만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현업에 계신 작가님으로부터의 첨삭과 함께 뚫고 나가는 과정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좋은 기획'의 예를 듣고 고민하면서 제 이야기의 맨 처음을 같이 고민했던 것 같고, 잘 쓰여진 트리트먼트를 읽으며 더욱 재미있게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웠던 거 같습니다.
만화 연재의 특성상 한 회, 한 회 그저 다음발 내딛기 바쁜 작업인데 이 강의 덕분에 큰 그림을 그리고 클라이막스를 향해 전진하는 법을 더 잘 알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정혜원_ 제1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수상
...세 달 간의 수업과 이어지는 워크샵. 그 과정 내내 백승재 작가님은 저를 포함한 수강생들에게 '우리도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수업은 단편 시나리오 시놉시스에서 시작해 단편 시나리오, 장편 시나리오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거쳐 장편 시나리오 작성까지 단계별로 이어졌는데, 그 과정 속에서 빨리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져갔습니다.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의 서툰 설레임을 백작가님이 질책 대신 따뜻하고 꼼꼼한 지적과 격려로 이끌어주신 덕분이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들, 그 속에서 터득한 작업의 지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알려주셨는데, 실제 작업을 해보니 작가님이 들려주신 경험담과 알려주신 노하우들은 정말 유용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나리오가 안 써질 때면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했던 내용을 꼭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그 속에서 답을 찾았던 기억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수업을 다 듣고 난 후 가장 깊이 남은 느낌은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정말로 재미있고 해볼만한 작업이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굳이 말로써 이런 점을 강조하진 않으셨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것을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흥미로울 수 있는지를 직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신 덕분에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천성이 게으른 탓에 어떤 강의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적 없는 제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들었던 유일한 수업. '내가 과연 시나리오를 써보겠다는 마음을 품어도 되는 사람일까?' 라는 질문에 '그래, 그래도 돼. 그러니까 용기를 내봐' 라며 격려의 답을 준 수업. 이런 의미에서 보면 '내 인생의 수업' 이라 불러도 괜찮지 않을는지요...


최형규_ 제1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단편 시나리오를 써오며, 직접 연출을 하기도 했던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장편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야 했지만,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전부터 시나리오 관련 책들을 섭렵하며, 장편을 써보기도 했지만 스스로 많은 부족함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딱히 부족할 것이 없었다고 생각한 저였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뻔히 보이는 부족함과, 뻔히 보이면서도 어떻게 그 부족함을 메워야 할지 몰랐던 저는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백승재의 시나리오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론과 관련해서 특별한 부분이 있거나 한 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론은 수 많은 책을 통해 알려진 것이 정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책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부분이 바로, '피드백'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저는 장담하건데 90프로 이상의 과제를 모두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저에겐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생겼고, 2년 째 한결같이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 모임이 생겼습니다. 이론은 채울 수 있으나, 경험은 결국 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부터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축하합니다!

3기 윤현호

영화 <변호인(2013)> 각본

8기 김도영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연출
영화 <자유연기> 2018년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 연기상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쟁부문 작품상&관객상

12기 민경근
영화 <치외법권(2015)>, <대결(2016)> 각본
2015년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

18기 이찬영
영화 <반드시 잡는다>(2017) 각본

19기, 리뷰반 5기 한가람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전공 33기
<아워바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경쟁
<나팔춤을 추는 사나이>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극영화 랩 선정

22기 심혜정
<욕창> 서울독립영화제2019 특별초청 (2020년 7월 2일 개봉)

23기 정종은
2015년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당선

25기 조정형
2022년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우수상 수상

27기, 리뷰반 9기 정연경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 부문 메가박스상

27기 양진원
<안양> 서울독립영화제2018 새로운선택 부문 선정

36기 효기
<노선도> 네이버 수요웹툰 연재중

36기 조국형
<이혼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아주 단순한 절차들> 2020년 6월 씨네허브 단편영화제작지원 선정작
<호이스트> 2021년 상반기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단편 부문 선정작

37기 김**
2022 CJ ENM 오펜 공모전 영화 시나리오 부문 최종심 진출

37기 유재인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사업 1,2단계 선정

42기 김연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2년 경남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선정

외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마켓 등 시나리오공모전 수상자 다수 배출

<공공의 적>, <이중간첩>, <해변으로 가다> 등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전 등 다수 공모전 당선작 배출

YES24 e연재 '살육도시' 연재
http://estory.yes24.com/author/eserial?serialno=48

소설 '살육도시' 출간

1강_ 오리엔테이션 / 시나리오 로드맵
- 커리큘럼 안내
- 시나리오 집필 과정 개괄

2강_ 기획이란 무엇인가
- 개봉 영화의 기획 분석, 구상의 몇 가지 패턴을 살펴본다

3강_ 기획안 작성
- 서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기획안 작성 기법을 익힌다
- 효과적으로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4강_ 플롯
- 아크 플롯 이외에 미니 플롯과 안티 플롯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 특성을 비교한다

5강_ 플롯 분석: 멀티 주인공 영화
- 멀티 주인공 영화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 구성을 분석한다

6강_ 기획안 피칭 / 토론
- 수강생이 피칭한 기획안을 검토하고 그룹 토론을 통해 솔루션을 찾는다

7강_ 트리트먼트 작법
- 트리트먼트 작법을 이해하고 스토리, 막, 장, 시퀀스, 씬, 비트 등 기본적인 용어를 숙지한다

8강_ 구조
- 플롯 포인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중심으로 클래시컬 패러다임과 그 변형의 사례들을 살펴본다

9강_ 캐릭터 설계
- 캐릭터를 설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극이 진행됨에 따라 주요 등장인물의 역할 변화를 추적하고 그러한 변화가 구성상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살펴본다

10강_ 영화의 표현법
- 메타포, 아이러니, 맥거핀, 알레고리, 오마쥬, 복선, 미장센, 소품 활동 등 다양한 레토릭과 그 활용 사례들을 살펴본다

11강_ 시나리오 포맷
- 시나리오 양식 및 용어를 숙지한다

12강_ 대사
- 좋은 대사는 어떠한 조건에서 만들어지는가? 영화 속 인상적인 대사를 추려보고 좋은 대사의 요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13강_ 장르
- 장르의 특성을 연구한다

14강_ 모니터링과 수정
- 수정고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작품 탈고 후 조치들을 알아본다
- 저작권 및 표준계약서 교육

15-16강_ 트리트먼트 완성
- 트리트먼트 합평. 지적 사항을 체크하고 대안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