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안내
출판 트렌드 파악부터 국내외 저자 섭외,
계약서 작성 및 저작권 업무까지 마스터하는
출판기획의 모든 것
출판시장은 언제나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고 하지만, 1인 출판을 꿈꾸는 분들의 니즈는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1) 유명인이나 기존 베스트셀러 저자의 책이 아닌, 신인작가의 책으로도 알차게 출판사를 운영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졌습니다.
2) 독립 서점 및 독립 출판물이 기존의 출판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출판에 대한 진입 장벽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3) 출판이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라는 사실도 출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모두에게 희망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출판사 기획편집자 또는 마케터 출신이라 할지라도 출판으로 성공하기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직감만으로 책을 출간할 수 없습니다. 지인 중에 유명한 분이 계서서 '내가 직접 출판을 해드려야지'라고 생각해도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달아드리기가 쉽진 않습니다. 심지어 1쇄를 다 판매하는 것이 그림의 떡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적이면서도 현실감 있게 출판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출판 트렌드에 준비되어 있어야 '양질의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보다 스마트폰에 더욱 열중하는 잠재 독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우수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판 트렌드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독자들의 지식 욕구를 마음껏 불태워주면서 동시에 출판사에 수익도 줄 수 있는 저자 및
원고 섭외가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어서 이 책을 어느 시기에 출판하면 좋을지를 고민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자와의 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외서인 경우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계약으로 이어질지,
이후 2차 저작권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등 출판 기획에 관한 모든 부분을 워크숍의 형식으로 진행해봅니다.
출판시장 정보 전달만이 아니라,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출판사를 거치며 1인 출판시장에 뛰어든 기획편집자의 고민과 이상을 골고루 담아내는 강의입니다.
소규모 자본으로 시작한 출판이기에 고효율 저비용 마케팅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도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이 더욱 아름답듯이 어려움 속에서 맞닥뜨린 진주 같은 마음으로 원고를 만지작거리고, 저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1인 출판을 꿈꾸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알찬 시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